하와이 빅 아일랜드 코나에서의 3박 4일 동안 갔던 식당과 카페들의 아주 주관적인 리뷰.첫날 Holua ⭐⭐아웃리거 리조트 안에 있는 칵테일 바 겸 카페. 여러 종류의 칵테일과 음료 그리고 간단한 식사를 판다. 첫날 호텔 체크인 후 어디 나갈 기운은 없고 배는 고프고 해서 별생각 없이 간 곳. 우리는 딸기 스무디, 시저 샐러드, 그리고 피시 앤 칩스를 주문했다. 당 떨어졌을 때 마셔서 그런지 딸기 스무디는 꽤 맛있었다. 생각보다 작음. 근데 40분이 되도록 주문한 샐러드와 피시 앤 칩스가 나오지 않았다. 서버에게 몇 차례 얘기를 해도 감감무소식이라 마지막에는 차라리 취소할 테니 얼마나 더 걸리는지 물어봤고, 그제야 5분 정도 더 기다린 후에야 음식이 나왔는데 퀄리티가 정말 상상 이상으로 최악…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