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말대로 우리는 진짜 지조라고는 1도 없어서;;;지난 주말에 에이스 경기 응원하러 콜리세움 다녀오고 나서 일주일 만에 자이언츠 응원하러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 갔다.심지어 자이언츠 져지까지 입고 감. 추워서 자이언츠 굿즈 매장에서 자이언츠 담요도 삼 🥶.누가 보면 평생 자이언츠팬인 줄...아쉽게도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시즌 아웃 됐고 파드레스의 김하성도 어깨 부상으로 결장 ㅠ 이정후 없는 이정후 팀과 김하성 없는 김하성 팀의 경기를 봤다. 아쉽 🥲티켓은 MLB.com에서 바로 구입.좌석은 $96불인데 이런저런 피(Fee)가 있으니 참고!차를 안 가지고 가서 파킹은 구입하지 않았다. 오라클 파크. 파란 하늘도 야자나무도 너무나 캘리스럽다 ☀️.샌프란답게 여름 가을 할 거 없이 노상 쌀쌀하고 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