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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헌혈하기! (2025.09.06)

미국에서 처음으로 헌혈을 했다.한국에 살 때는 몇 번 했는데 미국에서는 처음이라 꽤 긴장. 마침 미국 적십자와 피너츠의 콜라보 이벤트가 있었다. 이것 때문에 더 기를 쓰고 헌혈하러 갔음.헌혈한 사람에게는 랜덤으로 피너츠 티셔츠 한 장을 준다.75주년 기념 한정판이라고 해서 더 기대됐다. https://www.redcrossblood.org/give.html/find-drive Schedule a Blood, Platelet or Plasma Donation | American Red CrossFind the nearest Red Cross blood, platelet or plasma donation center. Make a difference in someone's life, give the gi..

센트럴 코스트 여름 휴가 (Pismo Beach, Solvang, SLO)

남들보다 조금 늦게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어쩌면 그래서 조금 덜 붐볐는지도?여하튼 휴가 겸 남편의 생일에 맞춰서 2박 3일 동안센트럴 코스트의 해변과 주변 마을들을 가보기로 했다. 첫째 날 피스모 비치 집에서 차로 네 시간 거리에 있다. 느낌은 뭔가 젊은 사람들 보다는 가족 단위의 중장년 층이많이 찾는 느낌이 들었다. 피스모로 정한 이유는 2박 3일 동안여름 휴가니 바다도 보고 당일로 다녀올 만한작은 마을들 (솔뱅과 산루이스 오비스포)도 근처에 있기 때문.우리는 해변에서 수영을 하는 타입이 아닌지라바다 구경 외에 할 게 있으면 더 좋다. https://cliffshotelandspa.com Cliffs Hotel and Spa - Pismo Beach, California - The Cliffs Hot..

여행 (Travel) 2025.09.15

미국에서 중고차 구입하기 (feat. Carvana)

이사를 하고 나니 출근길이 멀어졌다.이사 전에는 걸어서 2분 컷. 옆집 가는 수준의 출퇴근이었는데이사를 와보니 운전 50분으로 확 늘었다. 남편은 이사 전부터 세컨드 카를 제안했는데그때마다 완강히 거부, 처음엔 대중교통으로 다니기 시작했다.대중교통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매일 출근하는 것도 아니니 가능할 거라 생각했다. 문제는 베이 지역의 대중교통 시스템이 그렇게 좋지 않다는 거.50분이면 되는 거리가 1시간 30분으로 늘어났다.거기다 버스 두 번에 지하철 한 번... 너무 힘듦 ㅠㅠ배차 간격이 길어 버스 한 번 놓치면 15분 대기. 그리고 결정적으로 대중교통이 그렇게 싸지도 않다.버스 한 번에 $2.50에 지하철은 약 $7 가까이 내니 원웨이에 $12, 하루 다녀오면 $24. 그래도 자동차 유지비보다는..

미국에서 이사하기 전에 꼭 해야할 것 세 가지 (월세 한정)

아직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지 못해월세 아파트를 전전하고 있지만,아파트 이사도 생각보다 절차가 꽤 많다. 아파트 서칭과 계약 여정은 여기https://adayinthebay.tistory.com/70 미국에서 이사하기 (feat. 미친 월세)최근 이사를 하게 되었다.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계약이 6월 30일에 끝나서 조금 더 남편 직장과 가깝고 큰 아파트로 가기로 했다.(물론 월세. 내 집 마련은 다음 생에...) 본격적으로 아파트를 보adayinthebay.tistory.com 방만 따로 렌트를 내는 셰어하우스나 기숙사가 아닌일반 아파트의 경우, 계약 후해야 할 것들이 몇 가지 있는데 이 세 가지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1. 렌터스 보험 🏠Renter's insurance는 세입자 보험인데자연재..

미국에서 이사하기 (feat. 미친 월세)

최근 이사를 하게 되었다.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계약이 6월 30일에 끝나서 조금 더 남편 직장과 가깝고 큰 아파트로 가기로 했다.(물론 월세. 내 집 마련은 다음 생에...) 본격적으로 아파트를 보러 다니기 시작한 건5월 말이니 약 한 달의 기간을 두고 이사를 준비했다. 아파트 찾기 베이 지역 월세 아파트의 경우보통 30일 노티스를 주고 나가기 때문에한 달 전부터 준비하면 시기가 딱 적당하다.그전부터 찾기 시작하면 오히려 내가 원하는 시기에나오는 아파트들을 알기 어렵다. 💡 지역에 따라 많이 다르지만 학생들이 많은 지역은 학기가 끝나는 5월 말부터 아파트가 엄청 나오고,반대로 직장인들이 많은 지역은 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터 수요가 급증한다.일반적으로 12월이 제일 스페셜도 많고 아파트도 많다고..

Giants VS Diamondbacks @ Oracle Park - 2025.05.13

레딧에 오라클 파크 추천 좌석을 물어보면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2층 클럽레벨(CL)이라고 한다.문제는 가격대가 높아서 엄청 망설여진다는거. 물론 클럽레벨보다 비싼 좌석도 많다. 예를들면 필드클럽(FC)라던지.근데 그런 좌석은 너무 비싸서 아예 고려 대상이 아니고적당한 가격대에서 뷰도 좋은 클럽레벨(CL)이상대적으로 비싼 축이라 망설여진다. 근데 이번 자이언츠 시즌 중에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 스페셜이 있어서모처럼이고 해서 큰맘먹고 클럽레벨 좌석을 샀다. 프로모션스페셜 프로모션이 있는 경기는선물도 주곤 하는데 이날이 그랬다.하지만 선물도 선착순 몇 명, 등록한 사람 한정, 아니면전관객 등등 종류가 다양해서 잘 보고 가야한다. 이번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에는이정후 선수 져지를 나눠줬다. 미리 사인업을 한 사..

스포츠 (Sports) 2025.05.20

산타로사 & 포인트레예스 1박 2일 여행 (1) - 산타로사 250509

남편은 피너츠의 아주 오랜 팬이다. 공교롭게도 버클리에서 차로 약 한 시간 반 정도떨어진 산타로사에 피너츠의 작가 슐츠 박물관이 있다.팬들에게는 약간 성지순례 같은 곳.https://schulzmuseum.org Charles M. Schulz Museum | Official WebsiteOfficial website of the Charles M. Schulz Museum and Research Center located in Santa Rosa, California.schulzmuseum.org 참고로 산타로사는 슐츠가 타계하실 때까지 살았던 곳이다.이번에 재미있어 보이는 전시가 있길래 1박 2일로 포인트레예스랑 묶어서 다녀오기로 했다.Day 1Shulz Museum + Santa Rosa Downt..

여행 (Travel) 2025.05.14

산타로사 & 포인트레예스 1박 2일 여행 (2) - 포인트레예스 250510

Day 2오늘은 포인트레예스 가는 날! 전날 일정은 여기에https://adayinthebay.tistory.com/67 산타로사 & 포인트레예스 1박 2일 여행 (1) - 산타로사 250509남편은 피너츠의 아주 오랜 팬이다. 공교롭게도 버클리에서 차로 약 한 시간 반 정도떨어진 산타로사에 피너츠의 작가 슐츠 박물관이 있다.팬들에게는 약간 성지순례 같은 곳.https://schulzmuseum.orgadayinthebay.tistory.com 느지막이 일어나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Pascaline 이라는 프렌치 비스트론데SF Eater에 나왔다고 한다. 미식가 남편을 만나서 이런 곳도 와본다. 1021 Hahman Dr, Santa Rosa, CA 95405 Pascàline French Bistr..

여행 (Travel) 2025.05.14

Giants VS Rangers @ Oracle Park - 2025.04.27

이번 시즌 첫 자이언츠 경기 직관! 🧡🖤작년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된 이정후 선수가요새 연일 활약을 하고 있어서 보러 가기로 했다. 우리가 예매한 경기는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일요일 낮경기였다.티켓은 mlb.com에서 바로 산다.https://www.mlb.com/giants/tickets/single-game-tickets Buy Giants Tickets | San Francisco GiantsYour one-stop shop to buy tickets to every Giants home game at Oracle Park this season.www.mlb.com 공짜를 좋아하는 우리는 선물이나 프로모션이 있는경기를 선호하는데, 아쉽게도 이번 경기는어린이들에게만 자이언츠 두건을 나눠주는프로모션이 있..

스포츠 (Sports) 2025.05.06

예브게니 키신 리사이틀 @ Davies Hall - 2025.04.20

처음으로 예브게니 키신의 리사이틀에 다녀왔다.남편이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인데 나는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 됨.세계적인 거장이고 한국에서 특히 인기가 많아서1-2분 만에 표가 매진된다고 한다. 일요일 저녁 공연이라 이왕 샌프란 가는 거조금 일찍 나와서 주변에서 놀다가공연 장소인 데이비스 홀에 갔다. Queen Wilhelmina Tulip Garden 샌프란 가는 길.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고인스타에 튤립 가든 피드가 심심치 않게 보이기 시작.너무 아기자기하고 예뻐 보여서 가보기로 했다. 튤립 가든은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 파크 안에 있다.거의 해변과 맞닿아 있는 수준. 골든게이트 파크 진입.전형적인 구름 낀 샌프란시스코 날씨 ㅠ완전 우중충... 튤립가든 근처에 다가갈수록 불길한 기운.코딱지만한 가든..